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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여름 휴가



Las Vegas



올 여름 휴가는 꼬마들은 동생부부와 함께 디즈니 월드로 7월초 5일동안 보네고 

난 혼자 조용히 텍사스 로드 트렙겸 사진이나 찍어 볼까 하고 계획 하였지만...

왼지 심심한 느낌이 들어서 꼬마들과  8월말 유타주 브라이스 케년으로 함께 켐핑 계획으로 돌려 버렸다.

저번주 학교 연극 반에서 뉴욕 브로드 웨이 뮤지컬 수학여행을 다녀온 큰아이가

라스베가스 경유하여 그곳에서도 쇼 를 보고 싶단 소망도 있었고...

항상 여름 휴가는 10여일간 여행을 하는대 요번은 5일로 끝난다고 꼬마들의 반발도 있고, 켐핑/로드 트렙엔 지겹다던 꼬마들이지만...

허전해 하기에, 로드트렙 켐핑 을 잠깐 이라도 다녀 오기로 하였다.

다행이 유타주 브라이스 케년 날씨는 화씨79~45정도의 선선한 기후 이라서 켐핑 하긴엔 무척 좋울것 같다.


올해엔 않갈줄 알았던 라스베가스 출장도 3월에 한번 있었고 또 8월 13일 잡혀 있으니 

꼬마들과 함께 방학 계학전 여행과 함께 3번이나 가게 될줄이야...

계획 하지 않았던 3명의 5일동안  여행 비용 으로 인하여 새로운 카메라 를 구입하려고 모아둔 자금을 다 써 버려할 판국이지만,

왼지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더 소중한 느낌이다.


이렇게 "나" 는 사진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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