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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일상

2011 Tree of Life Metaphor: The Tree of Life, by Karl Momen salt flat, Utah 어느새 2011년도 마지막달 12월이다. 얼마 남지 않은 2011년도를 27일 병원에 입원하여 간단한 시술과 조직 검사로 한 해를 마쳐야 된다. 몸이 아플줄 직감이라도 한듯 올해는, 여름 휴가 끝나면 곧바로 스케줄 잡던 겨울 휴가를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었는대 지금 생각 하니 참 다행이다 올해 4월달 부터 몸에 이상이 생겨 간단한 수술이 있었고, 6월달 부턴 원인 모를 극심한 피곤함과 미열 그리고 통증에 시달려 오며 의사가 처방하여주는 약으로 근근이 버텨오다가 10월초엔 정밀검사 까지 받는 지경에 까지 왔다. 그러면 서도 직장일과 일상생활 사이를 깡으로 버텨 오던것이 회사에서, .. 더보기
Gerhard Richter Strange though this may sound, not knowing where one is going, being lost, being a loser, reveals the greatest possible faith and optimism, as against collective security and collective significance. To believe, one must have lost God, to paint, one must have lost art - Gerhard Richter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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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mac photo booth 작년 여름에 나름 짧게 짤랐던 머리카락이 제법 길게 자랐다 어떤 이유인지 난, 머리카락은 나의 무의식 생각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는대... 지나온 시간 동안...자란 머리칼 한올 한올 사이에, 어떤 무의식 으로 체운 것일까... 더보기
murmur 자화상,친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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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ho makes a beast of himself gets rid of the pain of being a man" 질문1-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질문2-꿈은 필요한가? 질문3-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질문4-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질문5-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질문6-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질문7-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질문8-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질문9-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질문10-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질문11-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주말이면 컴에 앉아 멍하니 웹 써치하며 보네는 시간이 꽤 많다, 그렇타고 해서 사진 하나라도 정리 하여 올리는것도 아니고...; 오래전 프랑스 시험 문재라고.. 더보기
흰모래 사막 뉴 멕시코 주에 있는 흰 모래 사막 새계에서 재일 크고 넒은 Gypsum sand 석고 모래 사막... 모래로 변하기 까진 석고가 오랜 새월동안 비에 녹아서 호수에 녹아 있다가 호수가 증발하여 버리며 크리스탈 화 되여 또다시 오랜 새월동안 비,바람과 햇빛으로 인하여 모래로 변하여, 거대한 하얀 모래 사구 사막을 만들기 시작 하였다고 한다. 말라버린 호수 밑바닥의 석고 크리스탈 들은 아직도 조금씩 모래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모래사구의 모래가 바람에 날리며 더 잘게 부스러져 먼지로 변하며 사방로 흖어져 버리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점점더 가속화 되여 언잰간 존재 하지 않을 것들. 흖 날리는 하얀 모래사막이 먼지로 부셔지며 사라지는 모습 이라고 할수 있겠다. http://www.lightstalkers.o.. 더보기
When I Was Seventeen 사진:Matt 둘이서 같이 줏어 모은 타이어 조각, 철도길에 버려진 대못 집 그라지 뒷마당 지붕위에서 찍은 사진 17살 때부터 알던 친구와 작년에 페이스북을 통하여 우연이 연락이 되었다. 스물 한,두살 쯔음 왼지 이런저런 이유로 친구 관계에 시들해진 나 때문에 연락은 자연스럽게 끊어져 버렸고... 뉴욕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왼지 찾아보거나 연락을 취하지 않았었다 오랜 시간을 연락 없이 살아오면서 항상 다시 만날거라 느껴왔지만, 어쩌면 그냥 우연이 만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연락을 취하자 마자 그 가 한말은 아직도 텍사스에 살고 있냐는 것이였고, 그렇타고 하니 기뻐하며 우연하게도 휴스톤에서 다음주에 개인전시회가 있다 는 것이였다. 어쩜! 난 4년전 부터 달라스가 아닌 휴스톤에 살고 있다고.. 더보기
Transatlanticism The Atlantic was born today and I'll tell you how 대서양이 오늘 태어났어 어떻게 태어났는지 내가 말 해줄께 The clouds above opened up and let it out 위에 있던 구름이 열리며 토해넸지 I was standing on the surface of a perforated sphere 난 구형의 구멍 표면에 서 있었어 When the water filled every hole 물은 모든 구멍을 가득 체웠어 And thousands upon thousands made an ocean 그리고 수천의 수천개가 모여 바다를 만들고 Making islands where no island should go 섬을 만들었어 섬이 들어서면 않될곳 Oh, n.. 더보기